💌 배민 뉴스레터 속에서 얻은 영감

몇달 째, 배민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받아보고 있다.

얼마 전 뉴스레터에서 [집밥에 관한 글 & 배민의 새로운 기능]에 관한 영감을 정리해보려한다.

 

🍽 배민레터에서 좋았던 집밥편

왜 좋았는지 설명해보자면, 서울에서 자취할 때의 우울이 떠올라 공감됐고, 

신선하면서도 힘있는 단어를 선택한 작가의 필력이 탐났고, 글 한 문장 한 문장이 주옥같았기 때문이다.

직장동료가 해준 갈비찜 이야기를 이렇게 풀 수 있다니!

공감적인 요소와 단어 선택, 필력.

 

👨‍👩‍👧‍👧 배민 가족계정

배민 뉴스레터에 새로운 기능('가족 계정')에 관한 이야기가 실렸다.

배달음식 이용패턴 데이터를 조사하다가 맞벌이 가족의 사정을 이해하고

그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가족 계정 기능을 만들었단다. 

 

이렇게 뉴스레터로 회사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자연스레 어필할 수도 있구나하고 느꼈다.

 

사용방법까지도 뉴스레터 속에 자연스레 녹여냈다.

또 맞벌이 가정이 아닌 직장인 구독자들도 혹할만한 법인카드로 활용하는 법도 살짝 끼워넣는 센스. 

이걸 보자마자 우리 앱에서도 활용가능할 것 같아 바로 회사 슬랙채널에 공유했다 🤓

 

영감이 솟아나는 배민, 앞으로도 이 블로그에 종종 올라올 것이다.